업무처리 지원 및 교육 통한 행복e음시스템 안정화 힘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2016년 ‘행복e음시스템(사회보장정보시스템)’ 핵심요원 활동 전국 최우수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행복e음 핵심요원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활용능력이 우수한 공무원이 시스템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동료 직원에게 사용법 안내, 업무처리 지원 및 교육 등을 현장에서 근접 지원을 하고, 시스템 기능개선 등에 대한 중앙-지자체 간 의사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수상은 2016년 한 해동안 행복e음 핵심요원 활동 노력의 결실로써 기관 수상과 함께 복지지원과 윤석례 주무관(사회복지7급)이 행복e음 핵심요원 우수활동 표창자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복e음 핵심요원들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사용하는 사회복지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교육 및 시스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핵심요원(Key Person)이 수시로 행복e음 사용자에 대한 교육과 상담을 실시해 사용자에 대한 근접지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신규 사회복지공무원들에게 현장 업무 노하우 및 행복e음 전산처리 방법을 교육하는 등 신규 공무원들이 미흡한 전산 업무에 좀 더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적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업무 노하우 전파를 통한 사회복지공무원들의 업무 안정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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