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목원 한국화 페스티벌’, 내달 1일부터
‘2016 목원 한국화 페스티벌’, 내달 1일부터
  • 김윤아 기자
  • 승인 2016.11.29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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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한국화전공 해외돌며 현장사생 작품 등

목원대학교(총장 박노권) 미술학부 한국화전공(주임교수 정황래)에서는 우수창작인재양성을 위한 기획 전시로 ‘2016 목원한국화 페스티벌’을 12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 대전예술가의 집(대전 중구 중앙로 32 구. 시민회관)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윤세연 ‘피움에 살다’ 130×97㎝ 장지에 채색

한국화전공의 이번 기획전시는 재학생들에게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전시현장에 대한 체험을 통해 미래 한국미술의 주역으로 활동하는 창작인재양성을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전시에는 한국화전공자체 장학사업인 제6-7차 해외미술문화 체험기간 중에 중국 상해, 신선거풍경구 및 북경, 태항산일대의 현장사생 작품 20여점과 지난 한 해 동안 학습한 전통회화연구교과의 동양명화 모사작품, 한지의 조형성을 활용하는 생활과 한지조형교과의 과제발표작품 등 40여점이 학습결과 종합 과제전으로 개최된다.

 

이와 함께 창작활동 동아리로 재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지난 88년부터 매년 작품발표회를 개최하고 있는 ‘제28회 목원한국화회’의 연구 작품 40여점이 동시에 전시되어 한국화전공 미대생들의 젊고 다양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살펴 볼 수 있게 기획되어 한해의 끝자락을 풍성하게 하고 있다.

정주연 ‘수중몽원도’ 116.8×65㎝ 장지에 채색

 

유하나 ‘머리속에 뭐가 들었니...’ 90.9×72.7㎝ 장지에 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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