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화 세력이 아닌, '민주 세력이 중심이 되어야'
추미애 전 민주당 최고위원이 지역 정치부기자들과 유성복집에서 조찬 간담회를 갖고 "열린당.민주당.고건 전 총리의 국민통합신당과 통합을 위한 기를 불어 넣겠다" 밝혔다.
추 전의원은 열린당.민주당.국민 통합 신당과는 아직 통합 관련 논의를 하진 않았다 며 앞으로 공감대 형성과 확산, 기득권을 포기 할 것이며 특정 정당만의 통합은 반대한다 고 주장했다.
추 전 의원은 통합신당의 성격에 대해 "정체성을 갖고 대 통합은 하되 산업화 세력이 아닌 민주 세력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주세력이 주눅들어 있다. 며 '최근 기독교계 인사들을 만나 보면 제도권을 감시.비판해야 하는데 성과가 없으니까 니네나 잘해 라며 무관심으로 일관 하는것을 보면서 거리두기,무관심으로 일관하는 이런 부분을 깨어야 한다"고 말했다.
추전의원은 최근 기독교계의 목사님께서 현 시국을 "국민들은 정신이 곤공한 것이지. '제 빵이 곤궁한 것은 아니다"라는 말씀을 듣고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책임감을 느꼈다 며 자신이 주장하는 민주세력의 통합논의는 누군가를 때리는 것이 아니라 통합에 대한 자각을 시키는것 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추 전의원은 통합에 앞장서는 이유? 유관순열사의 3.1만세운동이 기폭제가 되어 전국적으로 독립운동이 확산. 애국심을
끌어올린 장본이다 자신도 '유관순 열사의 기를 받아 통합의 논의에 기폭제가 되고 싶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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