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홍성지사(지사장 김희중)가 23일 오후 홍성군 금마면 장성리에 위치한 홍양저수지에서 금마면 지자체공무원, 지역주민, 공사직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으로 저수지 주변 환경정화행사 및 내고향 물해설가 초청 현장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날 설명회는 우리고장 내고향 물해설가인 김기웅씨를 초청하여 물의 소중함, 물의 역할, 수질보호등의 주제로 뜻깊은 강연을 펼쳤다.

특히, 홍양저수지 중심으로 주변마을의 문화 및 역사, 생태환경등 농어촌 용수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울러 공사의 역할과 임무에 대하여 알리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며, 강연 후 저수지 주변 쓰레기 수거 및 주변 축사를 방문하여 오염원 배출방지에 대한 홍보를 실시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희중 홍성지사장은 “이번 행사가 지자체공무원, 지역주민, 공사직원이 삼위일체가 되어 저수지 수질보호를 위한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통해 저수지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