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토양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 박차
대덕구, 토양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 박차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6.11.22 13: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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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친환경 농자재지원…30일까지 신청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에서는 토양환경 보전과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2017년도 친환경농자재(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대덕구청

유기질비료지원을 희망하는 농업경영체는 내년도에 사용하고자 하는 비료의 종류, 공급시기, 공급업체 및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토양개량제 지원 관련, 내년도 공급대상지역에 대한 경작관계가 변경되었거나 올해 초 아직 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경영체도 농지정보, 비료의 종류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토양개량제는 3년 1주기 공급계획에 따라 2017~2019년까지 공급할 토양개량제 신청을 올해 1~4월까지 이미 신청을 받았으나, 2017년 친환경농자재(유기질비료 및 토양개량제) 지원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얼마 남지 않은 기한을 감안해 조속히 농업경영체 등록 및 농지 등록정보 변경을 하고 사업을 신청할 것을 당부했다.

경영정보 등록 및 변경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에 비치된 ‘농업경영체등록신청서(홈페이지 다운 가능)’를 작성하여 방문, 우편, 팩스, 메일 등으로 주소지 관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사무소에 제출하면 쉽게 등록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대덕구 경제과(☎ 042-608-6943)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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