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16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 최우수상
서산시, 2016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 최우수상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11.1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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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용품 배출수거방식 개선, 재활용 인프라 구축, 시민의식 개선 등

충남 서산시는 17일 개최된 ‘2016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 에서 환경부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산시가 17일 개최된 ‘2016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 에서 환경부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의 주관으로 열린 이 대회는 타 품목과 혼합 배출되어 재활용이 어려운 재활용가능자원의 분리배출을 활성화해 자원순환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가 17일 개최된 ‘2016 재활용가능자원 회수·선별 경진대회’ 에서 환경부장관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심사위원회에서는 226개의 지방자치단체에서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추진했던 종이팩, 발포스티렌 및 유리병의 회수·선별사업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평가 및 사례발표 등을 거쳐 최종 선정했다.

시는 올해 151억의 예산을 투입해 재활용품 배출수거방식을 개선하고 재활용 선별장의 최적화 및 현대화 등 수거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구축해 평가대상 전 품목 20% 이상 회수율 증가라는 실적을 거뒀다.

또한 다양한 사회계층을 대상으로 하는‘찾아가는 자원순환학교’ 등의 운영을 통해 시민의식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기업체와의 협약체결을 통해 정책 개선을 추진하는 등 총력을 기울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진상 서산시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 재활용가능자원의 회수와 선별체계 정책을 개선하고 기관별 협조체제를 강화해 폐자원의 양과 품질을 모두 높일 수 있는 시책을 적극 발굴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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