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2016 나눔 실천 유공 기관 표창 수상’ 쾌거
충남 홍성군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가 주관하는 “2016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이웃돕기 성금 모금, 복지대상자 발굴 및 지원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우수 군으로 선정되어 16일(수)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나눔실천 유공자 표창은 매해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과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한 기관이나 단체, 개인에게 주는 표창으로, 그 동안 홍성군은 이웃돕기 성금모금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 “희망 2016 나눔 캠페인 이웃사랑 성금모금”에 약 5억8천만원을 모금하였으며, 2016년 1월부터 10월말까지 우리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여 약 6억4천만원을 지원하였다.
홍성군은 이번 수상에 대해 지방지, 지역신문, 홍성소식지 등을 통한 대⋅내외 홍보와 함께 군청 직원들이 앞장서 ‘사랑의 열매’ 뱃지를 착용하여 나눔 문화를 조성하는 등 적극적인 모금 운동을 전개한 결과라고 분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여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역 내 기부문화 확산으로 생활이 어려운 분들께서 따뜻한 나눔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의 저소득층을 위해 적극적으로 모금 업무를 추진한 홍성읍사무소 한은미 주무관과 종합민원실 이진표 주무관도 그 동안의 성과와 노력을 인정받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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