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비전 2030 및 주니어보드 제안 등 지역발전방향 모색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8일 삼정부여유스호스텔에서 이용우 부여군수를 비롯한 이재열 군정자문위원장, 이경영 부여군의회 의장, 자문위원, 실과담당관소장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여군 군정자문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부여비전 2030 보고’에 이어 군정자문위원들은 전문가적인 식견으로 부여비전을 점검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부여발전을 위한 지혜를 모았다.

이용우 군수는 “저출산·고령화·청년문제·인구감소 등 우리가 안고 있는 시대적 과제가 많지만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무중생유(無中生有)의 신념으로 미래를 준비해 나간다면 그 해법을 찾을 수 있다”고 강조하며 “군정자문위원회가 부여군의 중추적 동반자로서 군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데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정자문위원회는 9개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각계각층의 군민 및 전문가 67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업무구상보고회·시책구상토론회·공약사항 이행보고회 등 군정의 주요사항에 대해 정책자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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