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부터 4일까지 대전시청 2층 로비전시장
대덕대학교(총장 김상인) 영유아보육과와 영유아보육연수원은 11월 2일부터 4일까지 대전시청 2층 로비 전시장에서 제3회 대덕대 부속 및 수탁 4개 어린이집의 레지오 에밀리아 활동 기록작업 및 교재교구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같은 대규모의 보육교재교구 전시회는 전국적으로도 보기 드문 사례로 대덕대 영유아보육과가 지난 2006년부터 올해까지 11년째 해마다 대덕아이사랑 교재교구 발표회를 통해 쌓아온 보육노하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기회다.

대덕대 영유아보육과 장혜자 교수(영유아보육연수원장)는 “대덕대 산하 4개 어린이집과 영유아보육과에서 레지오 에밀리아 접근법 보육프로그램으로 성과를 거둔 534개 작품을 외부 어린이집 보육인들과 대전시민들을 위해 전시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대덕대의 보육노하우를 공개해 대전지역의 보육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데 기여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대가 운영하는 어린이집 중 대전시립 으능정이어린이집의 경우 대전시가 최근 복지분야 6개 시립어린이집 등 7개 민간위탁시설 운영을 평가한 결과 최우수 S등급을 받으며 1위를 차지했고, 이에 앞서 지난 2014년 제18회 대전시보육인대회 보육교재교구 개발전시회에서는 대상을 차지하는 등 실력을 발휘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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