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황 도예가, 노재경 공예가 등 문화예술인 6명 후원
(재)골프존문화재단이오늘경기도 안성시 골프존카운티 안성Q에서 ‘제10회 문화예술인을 위한 자선골프대회’를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눔과 배려의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작품 활동에 열정을 쏟는 문화예술인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 됐다.2007년부터 매 년 개최되어 올해 10회를 맞이했다.
올해는 철화분청사기를 복원하고 연구하는 이재황 도예가, 백운상석을 가공하여 벼루를 제작하는 노재경 공예가,이종국 한지공예가, 윤정훈 • 홍승일 • 양미숙 도자 공예가 등골프존문화재단에서 후원하는 6명의 문화예술인을 후원할 예정이다.
문화예술인 후원금은 대회 참여자들의 참가비와 이벤트 홀을 통한 기부금을 통해 마련했다.김혜윤,안신애,앨리슨리 등 프로 선수들은 애장품 경매에 직접 참여,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자선골프대회에 사용되는시상품과트로피는골프존문화재단에서 후원하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의 작품으로 구성했다.골프존유원그룹의 임직원들도 기부금 모금 및 경기 진행 자원봉사자로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골프존문화재단의김윤길 사무국장은 “오늘 행사는 우리나라 문화유산을 위해 애쓰시는 문화예술인 분들을후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특히 올해는 3년간 골프존문화재단과 이재황선생이 함께 힘써 온 철화분청사기 백서 발간 사업이 완결될 예정이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골프존문화재단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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