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교육환경개선 상호협력 관·학‘협정식’
동구, 교육환경개선 상호협력 관·학‘협정식’
  • 김거수 기자
  • 승인 2006.11.29 01: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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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기관 유기적 협력으로 동구 교육발전의 기틀 마련

대전시 동구가  "교육환경개선 사업의 효율적 추진으로 교육발전의 기틀을 마련"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대전시 동구(구청장 이장우)는 28일 오전 11시 40분 대회의실에서 8개 기관장 등 80여명이 참석해 교육환경개선 상호협력 관·학 협정식을 갖고 상호 교류협력을 통해 동구 교육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날 협정식에는 대전대학교, 우송대학교, 대전보건대학, 우송공업대학, 우송정보대학, 한국폴리텍Ⅳ대학, 동부교육청, 동구청 등 총8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장우청장에 따르면 따르면 국제교육센터 건립 및 국제화 교육특구 운영 등에 따른 교육환경개선 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상호간 정보공유 및 업무지원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함은 물론 공동의 관심사항 논의 등 지역의 혁신 주체로서 역동적으로 적극 협조하고 파트너쉽을 강화해 간다는 전략이다.

이에 따라 동·서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구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국제교육특구 지정, 국제교육센터 건립, 특목고 설립‧ 유치 등이 가시적인 효과를 기대하면서 구가 추진하는 사업들이 한층 더 가속화 될 전망이다.

한편 구는 금번 관·학 협정을 계기로 동구 교육인프라 구축 공동 연구를 위한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사회·문화·학술정보 교류 등 미래지향적인 교육환경조성과 인재육성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했다.

 이 구청장은“열악한 교육환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는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는 역부족이다”고 강조하면서“금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동구지역이 교육의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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