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질 좋은 우정서비스 제공
충청체신청(청장 최재유)은 당진군 송악면에 있는 기지시우체국을 새로 짓고 24일 청사 개축행사를 가졌다.
기지시우체국은 대지 1,471㎡에 건물 400㎡연면적을 가진 현대식 건물로 확장 개축됐으며, 주민들이 이용할 창구에 인터넷프라자, 고객쉼터, 현금자동인출기 설치하고 넓은 주차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주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개축기념 이벤트 행사로 기지시우체국 이용한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서 김치냉장고, 전자렌지, 자전거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기지시우체국은 현재의 위치인 송학면 기지시리에서 1934년 기지시우편취급소를 시작으로 지금에 이르고 있는 오랜 역사를 가진 우체국으로 지역주민들의 가까운 이웃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해운 기지시우체국장은 “정말 오랜 기간동안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고 말하고 “오래된 우정처럼 주민들의 마음을 읽는 고품질의 우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다짐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취급 업무는 우체국 예금․보험과 우체국택배, 국제특급우편 등 우편물 접수업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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