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본부장 배상규)는 29일 오전 10시 석문중학교 밀알관에서 2016년도 당진화력 장학회의 2학기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당진화력본부는 당진시 석문면 초․중․고교 및 대학생 565명에게 장학금 총 2억6천9백여만원을 전달했다.

당진화력 장학회는 2000년도에 정식 출범한 이래 이번 학기까지 총 13,145명의 장학생에게 54억여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
배상구본부장은 “앞으로도 당진시의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7일 개최된 장학위원회에서는 당진시 석문면에 거주하는 주민 자녀 565명에 대해 초등학생 20만원, 중학생 20만원(우등학생 30만원), 고등학생 40만원(우등학생 60만원), 대학생 130만원(학업보조 100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