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석·이상민 류근찬 의원 선정
충청지역 이상민·박병석·류근찬 의원이 국정감사 우수의원 및 우수 위원장으로 선정됐다.
열린우리당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은 270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국감 NGO모니터단’에서 선정하는 ‘2006년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뽑혀, 22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열린우리당 박병석(대전 서갑) 국회 정무위원장이 올해 국정감사 우수위원회 위원장으로 뽑혔다.
박의원은 정무위원회 위원장으로 금융감독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 등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여러가지 사안들을 원만한 이견 조정과 철저한 회의 시간 준수 등 조정이나 정회 없이 정쟁이 아닌 정책 국감을 치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상민 의원은 소득에 따라 차별적인 법원의 양형 실태를 추궁해 법의 형평성을 높였으며, 지난 지방선거 판례를 집중 분석, ‘선거사범 고무줄 잣대’의 실태를 고발해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류근찬 의원(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소속인은 이통사들의 부당 과징금 실태 고발, 정부의 부실한 과학지원정책 등을 집중 부각시켜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국감우수의원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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