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 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 에너지절약 앞장
한국에너지공단 - 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 에너지절약 앞장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09.25 10: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끼자. 지키자. 사랑하자. 제2회 아지랑이 페스티발 개최

(사)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회장 도정자)는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천석현)와 함께 24일 오후 1시부터 서대전시민광장에서 2000여명의 대전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아지랑이 페스티발”을 개최 했다.

▲ 도정자 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이날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우리나라는 에너지의 95.2%를 수입해 의존 한다면서 사용시간외 TV,컴퓨터,충천기 등의 플러그를 뽑는 등 생활속의 작은실천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 했다.

▲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격려
박장규 대전시청 에너지 과장은 “지금 전 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 때문에 여러가지 기상이변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대전시에서는 이산화탄소 없는 깨끗한 신재생에너지를 더 많이 생산하여 살기좋은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쓰지 않는 공유지, 아파트옥상과 베란다에 태양광발전시설을 확대하고 효율높은 LED 가로등으로 바꾸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므로 시민여러분도 전기를 아끼고, 지키고, 사랑하는, 품격높은 생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도정자 회장은 “우리나라는 이산화 탄소 배출량이 세계 7위 이며 세계 4위 에너지 수입국으로 총 에너지의 96%를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에너지 절약은 반드시 추진해야하는 시대적 과제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서 에너지 절약 범 시민 실천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에너지절약 방법 홍보

‘아지랑이 페스티발’은 아끼자. 지키자. 사랑하자. energy 의 준말로 아지랑이 축제를 통하여 현대사회에 결여되어 있는 에너지절약의 필요성 및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 했다.

이날 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에너지 절약 정보전시와 신재생에너지 체험, 만들기 체험등 5개 부스(아끼자, 지키자, 사랑하자, 에너지love, move 에너지전환)를 운영 지구온난화와 에너지 고갈 문제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게해 2000여명의 시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자전거 발전 체험
또한 사물놀이(목련 풍물단), 색소폰 독주 및 앙상블(대전색소폰학원합주단), 무용(진도북춤) 가수(안유정)가 출연하는 등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서 지역주민들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화려하고 멋진 볼거리를 제공 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