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진보강·우레탄 트랙 개선 등 안전한 학교 예산 추가 요청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일 2017년도 예산편성에 주민의 의견 반영을 위한 ‘충청남도교육청 2016년도 제3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분과위원회가 사전검토한 119건의 주민참여예산의견 중 통합, 제외절차를 거쳐 회부된 자유학기제 운영 확대, 방과후학교 확대지원, 통일안보 교육 강화, 학교노후시설 개선 등 83건의 의견을 집중적으로 심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주민들이 어떤 교육분야에 관심이 많은지를 정확히 파악해 2017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고, 주요정책 수립과 현안문제 해결에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통로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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