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치된 신임들 중에는 국가대표·부부경찰관 도 포함
충남지방경찰청(지방청장 장향진)은 신임경찰 73명을 치안현장에 배치하여 치안인력을 보강하게 됨에 따라 현장 치안인력이 한층 더 젊어지고 기동력도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충남경찰청에 배치된 신임들 중에는 국가대표·부부경찰관도 있어 눈에 띈다.
당진경찰서에 배치된 백가희 순경의 경우 2011년부터 2년간 국가대표 럭비팀 주장을 맡았던 이색 경력이 있다.
충남경찰청 과학수사계에 배치된 남궁주영 순경과 천안동남 경찰서 사이버수사팀에 배치된 김경훈 경장은 부부경찰관이다.

장향진 청장은 ‘여러분은 이제 충남경찰의 주인이며 중추적인 위치에 있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충남도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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