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3.0’ 기관 간 협업 통한 교통안전 행복도시 만들기
도로교통공단 대전·충남지부(지부장 이건호)와 교통안전공단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조윤구)는 8월 31일 오전 10시 예산군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예산군 교통안전 행복도시 만들기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3.0 공공기관 간 협업으로 마련된 이 자리에는 황선봉 예산군수, 김황구 예산경찰서장,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150여 명의 시민과 교통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지역 사회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이날 행사는 행복도시 만들기 실천 결의 선창 및 선서, 예산군민 교통안전 의식조사 설문결과 발표, 예산군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주제발표, 예산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지역 맞춤형 개선안에 대한 발표 및 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도로교통공단을 비롯한 유관기관에서는 예산군 교통사고 심층분석 및 예방 대책, 예산군 생활도로 교통안전 증진 방안, 예산군 사업용자동차 교통사고 분석 및 대책 등 심도 있는 연구 및 분석자료를 발표하여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예산군이 되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도로교통공단 이건호 대전·충남지부장은 “교통안전에 대한 의식 개선을 위해 교육 및 홍보에 힘쓰겠다”며, “대토론회를 계기로 예산군, 나아가 대한민국의 교통사고 사망률이 감소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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