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동구청 접견실에서 저소득가정 청소년 위해 성금 기탁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30일 동구청 접견실에서 한강안마원 정철우 원장이 오는 10월 칠순을 맞아 자녀들과 함께 잔치를 여는 대신 관내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며 동구만의 대표 복지브랜드인 ‘천사의 손길 행복+’에 성금 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편, 정 원장은 지난 2011년부터 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거동불편 어르신들을 위해 매년 실버카 후원을 실천해왔으며 지금까지 총 620대(6950만원 상당)를 기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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