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고용노동부는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전국 기업 60개사를 선정했다. 대전에서는 맥키스 컴퍼니를 비롯한 5개 기업이 선정되어 지난 8월 9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에서 ‘노사문화 우수기업’인증을 받은바 있다.
▲ 맥키스컴퍼니 임직원과 대전지방고용노동청 관계자 단체기념사진
맥키스컴퍼니는 ‘사람 중심 경영’을 토대로 직원들에게 다양한 복리후생을 제공하고 안정적인 근무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제로 맥키스컴퍼니는 정년연장 및 임금피크제 도입, 일-가정 양립과 건강을 위한 매주 가정의 날 지정, 마라톤 장려수당, 사내 동호회 지원, 봉사마일리지 제도, 휴양지 숙박제공 등 다양한 복지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수여하는 ‘2015년 한국노사협력대상’ 중견•중소기업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맥키스컴퍼니 이경태 노조위원장은 “회사에서 노조와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회사와 노조가 서로 배려하는 마음과 신뢰가 있다면 지속적으로 상생할 수 있는 노사문화가 정착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2016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 현판식에는 박형정 대전고용노동청장을 비롯한 박미심 노사상생지원과장, 김연수 노사상생지원과 근로감독관 등 많은 관계자가 참석하여 맥키스컴퍼니의 현판식을 축하해줬다.
맥키스컴퍼니는 산소소주 오투(O2)린을 생산하는 대전•세종•충청권을 대표하는 주류기업으로 계족산 황톳길 조성, 맨발축제, 맨몸마라톤, 숲속음악회, 찾아가는 힐링음악회를 열어 지역민들에게 건강과 즐거움을 주는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