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양각색의 초화류 26종 10만본 관람 및 생태학습시설 등 이용 가능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홍성덕)는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원수산에 ‘습지생태원’ 조성을 완료하고 8월 31일부터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원수산 습지생태원은 20,000㎡의 규모로, 산 중턱의 기존 골짜기에 있는 묵은 논에 다양한 습지를 조성하고 생태적 기능을 향상시켜 도시에 사는 아이들에게 소중한 생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곳에 조성된 습지로는 ▲수생식물습지 ▲건생습지 ▲둠벙 등이며 생육 조건에 적합한 26종 10만본의 수생 초화류가 식재되어 있다.

한편, 양 기관은 오는 8월31일 오전 10:30에 습지생태원 개장식과 함께 습지생태 환경교육, 시민참여 꽃심기 등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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