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한 몸은 교육에 대한 장애가 되지 않았다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23일 구암평생학습센터에서 장애인 대상 ‘칠보공예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유성구, 장애인 대상 칠보공예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이번 행사에는 지난 달 7월 5일부터 8월 23일까지 45시간의 수업을 이수한 19명의 수료식과 함께 수료생들이 직접 제작한 브로치, 팔찌, 목걸이 등의 칠보공예작품 300점의 작품발표회도 병행됐다.
▲ 유성구, 장애인 대상 칠보공예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
이번 교육과정은 학습소외 계층인 장애인들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평생학습 강좌를 더욱 확대하고 동아리 결성 등 지속적 활동이 전개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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