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시행, 축산분뇨 분야 시설유지관리 및 운영 높은 평가
충남 천안시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시행한 ‘2015년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성환가축분뇨처리시설이 축산분뇨분야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성환가축분뇨처리시설은 지난 2010년 2월 준공돼 일일 120㎥(정화처리 90㎥, 액비화 30㎥)의 가축분뇨를 처리하여 성환공공하수처리시설에 연계처리하고 있다.
이번 우수시설 선정에 대한 시상은 9월 5일 한국환경공단에서 개최되며, 천안시는 표창을 수상하게 된다.
천안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시설 선정결과는 축산분뇨분야에서 시설의 유지관리 및 효율적인 운영등 그동안 실시한 다각적인 정책 추진에 대하여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축분뇨처리시설의 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해 지역 수질환경개선 및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