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 ‘절전’ 캠페인 시행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 ‘절전’ 캠페인 시행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6.08.22 14: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시내 번화가에서 ‘문열고 냉방 자제’, ‘적정냉동 온도 준수’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천석현 본부장)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여름철 전력수급 전망 및 대책 발표의 후속조치로

8. 22(월) 전력피크 시간인 오후 2시부터 대전 시내 번화가에서 ‘문열고 냉방 자제’, ‘적정냉동 온도 준수’를 독려하는 등 여름철 전기절약 홍보 캠페인을 추진 했다고 밝혔다.
▲ 에너지공단 절전 캠페인 모습

천안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주변 일대에서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충남도청, 천안시청, 충남소비자공익네트워크 및 한국에너지공단 관계자 등 20여명이 캠페인에 참가해 주변 상가를 돌며 문을 열고 냉방하는 영업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적정냉방 온도를 안내하고, 길거리 캠페인을 통해 홍보용 부채 및 절전 안내 리플렛등을 배포하는 등 대국민 절전 참여를 유도 했다.

한국에너지공단 대전충남지역본부 천석현 본부장은 “날씨가 습한데다 고온이 지속되면서 전력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에 전력피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피크시간 대에 냉방온도를 준수하는 등 각별한 유의를 당부드린다”며 특히 냉방기를 가동하면서 문을 열어 놓고 영업을 하면 문을 닫고 영업할 때보다 전력이 최대 2.7 ~ 3.4배 낭비되므로 ‘문열고 냉방 영업’을 자제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