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제46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 개막
청양군, 제46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 개막
  • 김남숙 기자
  • 승인 2016.08.2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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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마케팅 효자종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충남 청양군은 22일 체중 계체를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5일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제46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복싱경기 모습
한국복싱연맹(회장 하용환)에서 주최하고 충남복싱협회(회장 한상정)와 청양군 복싱협회(회장 유현택)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9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남자 중등부(14체급), 고등부(10체급), 대학부(10체급), 일반부(10체급)과 여자 고등부(10체급), 일반부(10체급)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청양군 복싱팀은 이번 대회를 비롯해 내달 5일부터 5일간 개최 예정인 전국복싱 우승권대회 및 오는 10월 7일부터 5일간 개최되는 전국체전 복싱대회에 4체급으로 참가해 금빛 메달사냥에 본격 나선다.
▲ 청양군청 복싱팀
이석화 군수는 “직장 복싱팀은 우리 군에서 26년 동안 중점 육성 하는 엘리트 체육종목으로 거는 기대가 크다”며 “체육을 통해 군민모두 행복하고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청양에서 개최되는 복싱대회는 스포츠 마케팅 효자종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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