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리 가두리 양식장 10어가 9.5ha 에서 양식생물(우럭) 집단 폐사 발생
최근 계속되는 폭염으로 충남 서산시 부석면 창리 가두리 양식장 내 고수온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양식생물(우럭)이 10어가에서 집단 폐사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 신권범 서산시 행양수산과장 성일종 국회의원과 함께 대책회의에서 향후대책 보고 하고 있다. /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의회와 함께 지역 어업인들을 격려하고 피행상황(원인) 조사 및 피해랑 산정 결과에 따라 복구 계획등 대책강구에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특히 신권범 서산시 해양수산과장를 비롯한 직원들은 휴가를 반납하고 13일부터 피해어가들과 함께 연일 폐사체 인근 가두리에 천막 설치후 분리수집 운반 보관, 사육어류 절식 및 산소발생기 등 고수온 방지장비 가동 지도에 앞장서고 있다.
▲ 신권범 서산시 행양수산과장(좌) 폭염피해 현장을방문한 성일종 국회의원 ,해양수산부, 맹부영 충남해양수사국장, 윤영득 서산시의회 부의장,서산수협 등 관계자들께 피해현황을 보고 하고 있다.
아울러 국립수산과학원, 충청남도, 서산수협, 서산시 피해어업인 들과 함께 합동 피해조사반을 편성 피해 조사를 통해 농어업재해대책법에 의한 복구계획 수립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 서산시 해양수산과 직원들 피해 어업인들과 피해조사를하고 있다.
또한 피해 어업인에 대한 대 정부 차원의 지원방안 마련과 폐사 어류외 잔여 물량에 대한 피해 인정과 ‘재난특구지역’ 지정이 불가피 함을 정부에 건의하며 피해 어업인들과 함께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