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 등 12명 참여... 정부3.0 ‘서비스 정부’ 실현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강영일)은 특성화고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현장중심 체험교육을 지원하고 정부3.0 ‘서비스 정부’를 적극 실현하기 위하여 지난 19일 대전 본사에서 직장 탐방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KR-특성화고 직장 탐방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대전여자상업고등학교(특성화고) 학생 등 12명이 참여하였다.
공단은 4D 홍보영상 상영을 통해 공단이 하는 일을 소개하고, 학생들은 사옥 내 사무실을 직접 둘러보며 실제 업무현장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같은 학교를 졸업하여 공단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멘토)과 학생(멘티) 사이에 마련된 소통의 장에서는 선배들이 생생한 취업 스토리를 공유하며 학생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기도 하였다.
이날 반가운 얼굴로 모교 후배들을 맞이한 공단 충청본부 심하연(21)․이반(21) 사원(2014년 입사, 2015년 고교졸업)은 자신이 멘토가 되었다는 사실을 다소 부끄러워하면서도 당당한 선배의 모습으로 후배들에게 아낌없는 조언을 건넸다.
공단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어갈 인재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정부3.0 ‘서비스 정부’를 적극 실현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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