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간 28개 해수욕장 방문해 현장 근무자 격려
충남 한상기 태안군수가 피서철을 맞아 관내 운영 중인 28개 해수욕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군수의 이번 방문은 공직자와 안전관리요원, 경찰, 해양경비안전서, 소방서, 번영회 등 지역 28개 해수욕장에 투입돼 관광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각 기관의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실시됐다.

한편, 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이달 말까지 ‘해수욕장 안전관리 TF팀’을 운영해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는 한편, 유관기관과 협력해 해수욕장 종합상황 유지를 위한 컨트롤타워 체제를 확립하고 해수욕장 운영기간 중 120명의 안전관리요원을 해수욕장에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상기 군수는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조성을 위해 힘쓰는 근무자들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힘을 모아 주민과 관광객이 상생하는 명품 관광휴양도시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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