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체신청(청장 최재유)은  3일(금) 오후 2시에 한국전파진흥원 충청지사(4층 교육관)에서 대전.충청지역의 주요 전파이용자를 대상으로 『전파이용고객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중앙전파관리소 대전분소, 전파진흥원 대전지사, 한국철도공사 등 다량무선국 시설자, KT, SK텔레콤등 통신사업자, 전자무선사 등 정보통신공사업체 등 우리지역 60여개 기관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에서는 2006년도에 바뀐 전파법과 새로 시행되는 전파이용제도에 대해 설명하고, 전파이용고객의 불편사항 및 개선 할 내용에 대하여 고객의 의견을 자유롭게 수렴해 보다 향상된 전파이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자리다.

또한, 고객중심의 전파이용제도로 개선방향을 모색하는 등 급속히 변화하는 전파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파이용능력을 키우고, 유관기관과의 관계개선을 통해 우리지역의 깨끗한 전파환경을 조기에 조성하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충청체신청 강호진 전파업무과장은 “이러한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고객중심의 민원업무 적극 수행할 것”이라며, “따뜻한 디지털 세상구현과 보다 나은 전파이용환경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성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