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팀 화려해 우승컵의 향방 ‘예측불허’
2016 예산사과기 전국중등축구대회가 21일 예산중과 전주해성중의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다음달 2일까지 13일간의 일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한 인천 유나이티드와 제주 유나이티드, 성남FC, 대전 시티즌 등 프로구단 유스팀이 대거 참가해 화려한 기량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그 어느 대회보다도 우승컵의 향방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선수와 임원, 가족 등을 포함해 3000여명이 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외식업지부 및 숙박업지부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한편 참가팀 대표자에게 관광책자를 배부하는 등 참가팀이 관내 소재한 숙박 및 음식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안내에 총력을 기울였다.

군 관계자는 “충남도민체육대회에 이어 전국중등축구대회의 성공개최로 우리 군이 스포츠의 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며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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