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티즌과 함께 하는‘세종교육가족의 날 행사’개최
세종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세종시 초․중․고 학생 및 교육가족들이 16일 대전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대전시티즌과 부산아이파크 전에 나들이를 떠났다고 밝혔다.
▲ 최교진 교육감이 대전시티즌과 부산아이파크 축구 경기에 앞서 실시한 사전행사에서 시축을 하고있다./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이는 스포츠 관람 기회를 세종교육가족에게 제공하여 함께 관람하며 응원하는 시간을 통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을 만들고, 지역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나들이는 ‘세종교육가족의 날 행사’라는 이름으로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시교육청 교직원과 종촌중외 8개교의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가했다.
▲ 대전시티즌 선수들과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에스코트를 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 세종시교육청 제공)
본격적인 축구 경기에 앞서 실시한 사전행사에서는 세종시교육청이 역점으로 추진하는 정책에 대한 홍보영상이 시민들에게 소개됐고, 선수단 입장 시 종촌중 학교스포츠클럽축구부 학생 22명의 에스코트와 최 교육감의 시축으로 이어졌다.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세종교육가족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동행하는 분위기 조성에 주력하는 한편 활력 있는 교육현장 분위기 실현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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