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위한 행복한 실천, 음식물 줄이기 현장 교육
지구를 위한 행복한 실천, 음식물 줄이기 현장 교육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07.12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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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 수정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처리장을 견학
▲ 수정초등학생 대전도시공사 환경자원사업소 견학
(사)대전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도정자)는 대전광역시청 후원으로 대전 유성구 금고동에 위치한 대전도시공사 환경지원사업소에서 수정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처리장을 견학했다.

전국적으로 연간 배출되는 쓰레기 양은 4백만톤에 육박하고 있으며, 이 쓰레기를 처리하려면 20조원에 달하는 비용이 든다. 지역실태에 맞게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생활화하여 비용을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
▲ 어린이들이 환경자원사업소에 견학을 통하여 가정에서의 음식물쓰레기 낭비의 심각성을 스스로 느끼게 했다.
이에 음식물 쓰레기 ‘확’ 줄이기 현장 견학을 실시하면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식문화 및 식습관이 형성되도록 이끌어 주고,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사회적, 경제적 문제성에 대해 깊게 인식할 수 있도록 현장 견학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도정자 회장은 ‘ 어린이들이 환경자원사업소에 견학을 통하여 가정에서의 음식물쓰레기 낭비의 심각성을 스스로 느끼게 하고,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의 필요성, 분리방법 등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실천 수칙 등에 대한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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