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노인 관광객 상대로 녹용 속여 판매
고령의 노인 관광객을 상대로 녹용이 들어간 건강식품을 만병통치약으로 속여 판 일당을 검거하고 농원 운영자 A씨(남, 53세)가 식품위생법 등의 위반 혐의로 구속됐다.

지난 4월 1일부터 5월 5일까지 위 농원을 찾은 노인관광객을 상대로 녹용과 한약재를 넣고 달인 건강식품을 신경통, 관절염, 당뇨, 고혈압 등 각종 질병을 치료할 수 있는 약이라며 과대광고하여 약 516명의 노인관광객을 상대로 판매하여 1억 5,000만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하였다.

농원 운영자 A씨(남, 53세), 농원종업원 B씨(여, 55세), 홍보관 강사 C씨(남, 63세) 및 관광 모집책 등 일당 23명을 검거하고 그 중 농원 운영자 A씨(남, 53세)는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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