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니가타대학교 창업동아리 학생들과 정보 공유
한밭대학교 송하영 총장은 17일(금) 산학협동관에서 ‘한・일 창업동아리 교류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한밭대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이호철)가 일본 니가타대학교(新潟大学, Niigata University) 창업동아리 학생들과의 교류를 위해 마련한 행사이다.

특히, 이번 교류회를 위해 일본에서는 니가타대학교 경제학부 이토 료지(Ito Ryoji)교수를 비롯해 창업동아리 학생 등 10여명이 한밭대를 방문했다.
이날 교류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우수한 창업 아이템에 대한 정보 교류는 물론 한국과 일본의 창업시장 특성과 창업현황을 비교・분석하면서 각각의 장점을 벤치마킹해 창업 성공률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한편, 니가타대학교는 한밭대 경상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학교로, 교환학생 교류와 해외연수 등을 통해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한밭대학교는 이번 교류회를 계기로 학생 창업 관련 교류를 지속적으로 가지며 학생들에게 창업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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