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맞춤형 인권교육
아산시 인권위원회(위원장 우삼열)가 2016년 17개 읍면동의 지역리더들에게 인권 감수성 증진을 위한 읍면동 인권 순회교육을 6월 10일 염치읍, 송악면 온양1동, 온양5동을 시작으로 우삼열 아산시 인권위원장 및 윤금이, 박기남 인권위원이 첫 주자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17개 읍면동 인권순회교육 일정은 각 읍면동의 자체회의(이통장, 주민자치, 새마을회) 일정에 맞춰 진행되고 있으며 인권현장에서 몸담고 있는 인권위원들이 직접 강의하는 순회 교육인 만큼 현장 중심의 인권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권 순회교육 첫 강사로 나선 우삼열 위원장은“인권의 시작과 완성은 상호 배려와 존중이며, 이러한 생각이 17개 읍면동 지역 주민 사이에 널리 자리 잡게 된다면 시민 모두가 인권이 존중 받는 아산을 반드시 실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순회 교육의 의미를 밝혔다.
한편, 아산시 인권위원회는 2016년 인권사업으로 시민들의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 인권강사양성과정, 찾아가는 인권교육, 찾아가는 인형극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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