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는 애터미 박한길 회장이 6월 8일(수) 오전 10시 30분부터 충남 공주시 웅진동에서 애터미 연수원 기공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시장을 비롯한오시덕 공 충청남도와 공주시 관계자, 언론사 대표, 협력사 대표, 회원, 애터미 임직원 등 200여명의 주요 내빈이 참석하였다.

애터미 연수원은 부지 2만 6천여, 건축연면적 1만 6천여, 지상4층 지하2층 규모로 지어지며 강당과 사무시설 외에도 수영장, 볼링장, 배드민턴, 탁구, 농구 등 다양한 운동시설 및 레저시설이 들어갈 예정이다.

직원 강사 등 200여명이 상주하고 교육생은 하루 평균 1천 3백여명, 연인원 10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연수원의 시설들은 지역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방침이어서 인근 상권뿐만 아니라 공주지역 경제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애터미 연수원은 이르면 4월 중 착공에 들어가 2017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형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