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총재 백상기)축구단은 지난 6월 1일부터 6월 4일까지 한국라이온스 최초로 중국라이온스 연합회 초청으로 축구대회에 참가하였다.

백상기 총재와 정창영 축구단 회장, 이태호 감독이 이끄는 30명의 축구단은 6월1일 항주 절강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오전 경기로 열린 중국 심양, 대련ᆞ광저우 선발팀과의 경기에서 3대1로 승리를 거두고 오후에는 중국 전체 사자회 대표팀 (11개 지구)과의 경기에서는 4대 3으로 아깝게 패하였다.
중국라이온스회원과 축구를 통한 교류는 한국라이온스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며, 앞으로도 양국간의 봉사단체가 교류하기로 약속하였다. 그리고 내년에 심양에서 개최 예정인 축구경기에도 초청을 약속받았다.
이번 국제친선 축구경기를 통해 대전과 한국의 라이온스를 널리 알리는 값진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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