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2단계 도시건설 주부들이 앞장선다
행복도시 2단계 도시건설 주부들이 앞장선다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05.18 15: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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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행복도시 역대최대주부모니터(점검)단원 47명으로 출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은 정부세종청사 행복청 종합사업관리상황실에서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한 동반자로 ‘2016년 행복도시 주부모니터(점검)단’을 위촉했다고 18일 밝혔다.

▲ 이충재(앞줄 가운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2016년 행복도시 주부모니터단 출범식'에서 단원들과 파이팅을 하고 있다. 행복청 제공

안정희 행복청 고객만족지원팀장은 “주부모니터단이 행복도시 곳곳의 세부적인 사항까지 점검하면서 다양한 제안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주부들이 스스로 도시를 만들어가는 새로운 도시문화를 형성해 나감으로써 행복도시가 더욱 더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주부모니터단 출범은 올해 행복도시 건설 2단계를 맞아 도시건설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주부 47명을 선발, 행복도시를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로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개방과 공유,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 이충재(앞줄 가운데)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이 '2016년 행복도시 주부모니터단 출범식'에서 단원들과 파이팅을 하고 있다. 행복청 제공
지난 2012년 행복도시 첫마을 입주에 맞춰 본격적인 활동이 시작된 주부모니터단은 행복청과 입주민들과의 소통역할을 해왔으며, 행복도시 건설사업 관련 각종 제안 및 건의, 기고, 봉사활동 및 캠페인 등 다양한 대내외 활동을 벌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출범하는 2016년 행복도시 주부모니터단은 ▲의견 수렴 및 점검(모니터링) ▲선진도시 견학 ▲공동연수(워크숍) ▲도시 홍보 ▲각종 정책제안 ▲봉사활동 등의 활동과 함께 입주민 입장에서 불편사항을 수렴하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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