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이후 제54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 단체전 우승 등
대전도시공사 박남일 사장이 공기업 경영평가 대통령상 수상에 이어 이번엔 펜싱팀이 전국단위 대회에서 우승하며 전국최강의 입지를 다져 눈길을 끌고 있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경기도화성시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54회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 남자 플레뢰 일반부 단체 결승전에서 도시공사 펜싱팀은 국군체육부대를 45대43으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이에 앞서 치러진 준결승전에서는 경기도 광주시청에 45대38로 여유있게 승리해 대전도시공사 펜싱팀은 전통의 명문팀으로서 위상을 다시한번 확인시켜줘 박 사장은 9일 선수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와 관련 대전도시공사 박남일 사장은 취임이후 경영평가 대통령상 수상과 그동안 공사 경영에 발목을 잡고 있던 유성복합 터미널 소송에서 승소하는 등 여러차례 수상 소식을 전해주고 있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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