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삼 예비후보, "야권연대 당 차원 논의해야"
강영삼 예비후보, "야권연대 당 차원 논의해야"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6.03.21 10: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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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갑 조승래 예비후보 공천 축하, 야권 연대 희망 밝혀

대전 유성갑에 출마하는 정의당 강영삼 예비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의 후보경선이 확정된 것과 관련 “조승래 후보의 더불어민주당 경선 통과를 축하한다”고 전했다.

▲ 강영삼 예비후보
아울러 강후보는 “조승래라는 정치신인에게 후광정치, 남이 만들어준 조직 위에 올라타서 하는 정치가 아니라 자기 실력에 기초한 자기 색깔의 정치를 보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강후보는 야권연대에 대해서는 “새누리당의 독주를 막고 2017년 정권교체를 원하는 유권자들의 열망을 담아 야권연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구 차원의 야권연대 논의는 진행하지 않을 방침”임을 밝히고 “정의당 대전시당으로 창구를 일원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과정이 투명하게 진행됨으로써 지역유권자들의 이해가 바탕이 되는 진정한 야권연대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유성갑 지역은 분구되어 지난 18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확정된 데 이어, 곧 새누리당 후보가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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