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열 의원, 세종시 조직개편 필요성 제기
이충열 의원, 세종시 조직개편 필요성 제기
  • 최형순 기자
  • 승인 2016.03.18 17: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서 간 업무중복이나 연계성이 저하되는 업무배치에 대한 문제점 해소를 위한 대책 요구
▲ 이충열 세종시의원 제3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시정 질문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이충열 세종시 의원은 18일 10시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상전)제36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예정지역과 읍면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우리시에 균형발전국을 설치하여 운영중에 있지만, 과연 균형발전을 위한 조직인지 그 정체가 불분명하며, 예를들면 균형발전국 소속 청춘조치원과의 경우 명칭 자체가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균형발전국과 전혀 업무가 무관한 문화체육관광과를 균형발전국 소속으로 배치한 것과 농업정책과에서 추진해야할 로컬푸드 업무를 새로운 과를 신설하여 균형발전국으로 배치한 것은 업무연관성을 도외시한 대표적인 사례이며,상하수도사업소를 폐지하고 정책기능은 상하수도과를 신설하여 시민안전국으로 배치하고, 시설관리 업무는 시설관리사업소 배치로 인한 3개국(시민안전, 균형발전, 경제산업)에서 1개사업소를 지도․감독해야하는 행정 비효율이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에 이충열 의원은 ▲그 동안 조직개편의 성과 ▲우리시 농축산업 관련부서의 조직이 전문성과 효율적인 측면에서 문제점 발생에 대한 해소방안 여부 ▲우리시 부서 간 업무중복이나 연계성이 저하되는 업무배치에 대한 문제점 해소를 위한 대책를 요구하였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충청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