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현 대전시의원, 방과후학교 강사 위한 간담회 개최
정기현 대전시의원, 방과후학교 강사 위한 간담회 개최
  • 조홍기 기자
  • 승인 2016.03.1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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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후학교 강사들의 근로환경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

대전시의회에서 16일 교육위원회 주관으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 방과후학교 강사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 방과후학교 강사 위한 간담회
정기현 의원(유성3, 더불어민주당) 주재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방과후학교 강사들의 1년 계약으로 인한 고용 불안정 해결, 학교와 위탁업체 간의 수수료 과다 지급 등의 의견수렴을 위한 일환으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장기고용 및 과다 수수료 해결과 함께 강사료나 교구비 연체로 인한 문제, 수용비 부담의 불공정, 방과후학교 강사를 사업자의 지위로 인식하고 있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이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요구하였다.

이에 정기현 의원은 “그동안 방과후학교 강사들의 열악한 처우에 관한 문제가 제대로 논의되지 못했다”며,“앞으로 강사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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