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여고’ 신설, 남선 공원 전망대 설치 서구을 지역 CCTV 설치 확대
새누리당 대전 서구을 조성천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4,13 국회의원 출마 대표 공약으로 기존 공원에 지하 주차장을 건설하여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 대규모 도서관 건립 등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조 예비후보는 12일 오후 공약설명회 관련 보도자료를 통해 ‘월평여고’ 신설, 남선 공원 전망대 설치 서구을 지역 CCTV 설치 확대 대전 도시철도 2호선 노선에 ‘만년역’ 신설 적극 검토, 기존 공원에 지하 주차장을 건설하여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 서구을 지역을 포괄할 수 있는 대규모 도서관 건립 등을 제시했다.

조 예비후부보는 ‘만년역’ 신설로 인근 월평동, 만년동 아파트 주민들의 교통 편의 확충과 아파트 가격 상승에 기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만년동 음식특화거리의 매출 증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대전 예술의전당, 대전시립미술관, 한밭수목원, 평송 청소년수련원에 대한 보다 나은 접근성을 확보하여 시민들의 여가선용에 기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서구을 지역을 포괄할 수 있는 대규모 도서관 건립’과 관련, 서구을 전체 지역을 포괄할 수 있는 대규모 도서관을 건립하여 지역 주민들의 교육수요에 부응하려고 하는바, 위치 선정에 있어 기존 공원은 물론 정부종합청사 3청사의 유휴 부지를 활용하는 방법도 적극 고려하겠다고 약속했다.
조성천 예비후보의 기타 공약사항은 다음과 같다.
▲ 월평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월평여고’ 신설 적극 검토 ▲ 서구을 지역 CCTV 설치 확대 ▲ 서구을을 교육예술문화의 메카로 조성 ▲ 아동학대, 성폭력범죄와 관련 형량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개정안 제출 ▲ 통일에 대비한 통일관련법률 제정 ▲ 남선 공원 전망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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