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송대윤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유성 1)이 15일「대전광역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원들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대전민간어린이집연합회 이희자 회장은 “송대윤 의원이 교육청과의 수차례 면담을 통한 깊이 있는 고민으로 2016년 누리과정 예산 642억원이 편성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함으로써 영유아를 둔 4만여 학부모의 교육비 걱정을 덜어주었다”고 감사패 수여 이유를 밝혔다

송대윤 의원은 “교육위원장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인데 감사패를 받게 돼 감회가 남다르다”면서 “앞으로 중앙정부와 지방교육청간 상호협력으로 누리과정을 둘러싼 논란들이 재연되지 않도록 교육위원장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