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쾌적하고 깨끗한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을 통해 시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시는 지난해 시청 옆 축구장 인조잔디 리모델링 사업, 금암동 탁구체육관 개관, 신도안면 테니스장 인조잔디 설치 등 시민들의 체육활동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체육기반시설 확충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기존 축구장과 테니스장에 새로운 인조잔디와 관람석 설치 등 최상의 시설로 탈바꿈 함으로써 좋은 환경에서 언제든지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또한, 체육시설 주변의 자연친화적인 산책로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힐링공간은 시민들의 안식처로 자리매김 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새롭게 조성된 체육시설은 시민편의와 안전을 위해 쾌적한 환경으로 꾸며져 시민 건강증진에 한 몫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올해에도 계룡대 야구장(A구장) 인조잔디 설치, 야구장 진입도로 정비, 종합체육단지내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시청 축구장 편의시설(화장실) 설치 등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기반마련을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펼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이 애용하는 공간인 만큼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 및 유지 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2017년 충남도민체전에 필요한 체육시설을 차질 없이 준비하여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시민 모두가 하나되는 대화합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