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대덕구 본예산 2,769억원 확정
대덕구의회(의장 이세형)가 17일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달 23일부터 25일간에 걸쳐 개최된 제215회 정례회에 상정된 안건을 모두 의결하고 폐회했다.

한편,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금자)의 심사보고에 따르면 “인건비 등 법정필수 경비 등이 최대한 우선 편성한 점에 대하여 고무적으로 판단된다”며, 대덕구청장이 제출한 예산중 일반회계 세출예산 과다계상 된 전통시장 선진지견학 등 6건 3,752만원을 삭감하고 예비비로 증액하여 2,769억원을 확정했다.
이세형 의장은 이번 정례회를 끝으로 2015년도 모든 회기를 마치면서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구정질의, 예산안 및 일반안건 심사에 열과 성을 다해 준 의원 여러분과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다가오는 2016 병신년 새해에도 맡은 바 책무를 다하고, 구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에 더욱 더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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