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부경찰서서 남대전지구대 신축 예산 21억원 확보

이에리사 의원은 국회 예결위원으로서 중구 관련 예산 확보를 위해 주무 부처는 물론이고 기재부 경제부총리, 예산실장, 담당 예산과장들에서 예산 반영의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는 등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번에 추가 확보한 예산으로 대전 중구 관내 개발제한구역인 무수동부터 구완동까지의 도로가 확장 건설된다. 무수동~구완동 도로 건설은 총사업비 40억원으로 2018년까지 국비 36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대전 중부경찰서 남대전지구대의 경우 1979년 건설된 한밭종합운동장 내 선수대기실을 사무실로 개조하여 사용하고 있어 건물 노후로 인한 천정누수로 정전사고가 발생하는 등 근무환경이 매우 열악한 실정이라 신축 예산 21억원을 확보해 근무환경 개선은 물론이고 시민들의 편의도 제고할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이에리사 의원은 보행로가 따로 없어 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오류동 계룡로 816번길과 벽체 구조물이 차도 쪽으로 기울어진 태평 신가도교 등 위험도로 개선을 위해 행정자치부, 국민안전처 등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이에리사 의원은 “지역예산 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진심을 담아 정부를 설득해 소기의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중구의 발전과 지역의 낙후된 곳, 소외되고 어려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