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백낙구 행정자치위원장(새누리당 / 보령2)이 5일 서울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2015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백 위원장은 제10대 의회에 취임한 이후 집행부 감시와 주민 복리 증진 등 지방의회 발전을 이끌어 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특유의 근면함과 추진력으로 상임위를 이끌어 왔으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지역 발전에도 이바지 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밖에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보훈가족, 다문화 가정 등 사회적 약자의 복지를 향상시킨 점이 인정됐다.

백 위원장은 “이번 수상은 210만 도민에게 더욱 봉사하라는 의미”라며 “앞으로 성숙한 지방자치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한 이번 대상은 정치·사회·문화·예술·스포츠 부문과 일반기업 및 공직부분 등에서 지역과 국가발전에 공로가 있는 사람에게 수여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