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대 창설 40주년 기념식 기념사 통해 노고 치하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민방위대 창설 40주년을 맞아 13일 서천 문예의전당 소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노박래 군수를 비롯한 서천군의회 한관희 의장 및 의원, 기관단체장과 지역민방위대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축하 영상 메시지 및 창설기념 홍보영상 상영, 민방위 유공 표창과 축사, 민방위대원 신조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민방위 발전 유공자로 선정된 마서면 양용모 씨와 주)퍼시픽글라스 직장민방위대에게 도지사 표창장을 전수하고, 장항읍 김양남 씨 외 13명에게 군수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행사에 앞서 기념행사장 입구에 민방위장비 및 인명구조장비 전시회 등 부대행사를 가졌다.
한편, 민방위대는 북한의 남침위협과 1975년 4월 월말 패망과 라오스, 캄보디아 공산화를 계기로 1975년 9월 22일 창설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