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윤기식 행정자치위원장, “현장에 답이 있다”
대전시의회 윤기식 행정자치위원장, “현장에 답이 있다”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5.09.04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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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동안 주요활동 담은 의정보고서 만들어 주민들과 소통

대전시의회 윤기식 행정자치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동구2)이 1년 동안의 주요 의정활동을 담은 의정보고서를 펴냈다.

▲ 윤기식 행정자치위원장(왼쪽)과 김거수 충청뉴스 대표
윤 위원장은 4일 본지 사무실 이전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한 자리에서 “의정활동을 펼친 지 1년이 됐기 때문에 성과에 관한 의정보고서를 주민들에게 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해 직접 배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 평소에도 지역구를 찾아 시민들과 자주 소통하며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대화하고 직접설명하는 등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 대전시의회 윤기식 행정자치위원장
윤 위원장은 초선이지만 시의회에 진출한 1년 동안 동구 지역의 숙원사업에 대해 일꾼다운 의정 활동을 보여줬다.

대동 하늘공원, 자양동 산업정보학교, 용운동 용수골 도로개설 문제 등 5번의 정책간담회를 열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했으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예산을 확보하는 등 그야말로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시의원으로 불리고 있다.
▲ 대전시의회 윤기식 행정자치위원장
윤 위원장은 현재 동구의 가장 큰 현안으로 대전시립의료원을 꼽으며 “권선택 시장 임기내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선의원들이 많은 행정자치위원회의 수장으로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는 “초선이 위원장을 하면서 어려운 점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일방적 추진이 아닌 소통”이라며 “의원들이 의정활동 잘할 수 있도록 애로사항을 듣고 집행부와의 관계에서 충실히 하는 것이 위원장이 소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발로 뛰는 사람’이라는 소문이 나있는 윤기식 의원은 앞으로도 “말보다 행동으로 먼저 옮기고 항상 소통하고 애환을 들어주는 것이 지방의원의 역할”이라며 “임기가 얼마 남은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변함없이 주민들과 함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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